(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목요일인 2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1.8도, 충주 10.5도, 옥천 10.1도, 보은 8.7도, 제천 7.8도, 진천 7.1도, 괴산 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19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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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1.8도, 충주 10.5도, 옥천 10.1도, 보은 8.7도, 제천 7.8도, 진천 7.1도, 괴산 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19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다.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끼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대기가 건조하고, 오후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다만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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