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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지주연이 이순재를 처음 만난 때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는 이순재, 박재민과 만난 지주연, 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 이순재와 학교 동문이었다. 지주연은 이순재에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데뷔한 뒤 동기들과 인터뷰를 하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그때 이순재 선배님께서 ‘김태희 따라하려고?’라고 하셨다.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재민은 “선배들 중에 전설이 있다. 99학번 김태희 선배가 있고, 00학번 이상윤, 01학번 오정연, 02학번 이하늬가 있다. 거기에 03학번 지주연이 합세했다”고 떠올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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