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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트롯신2' 최예진, 설운도·주현미 칭찬에도 아쉽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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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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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최예진이 주현미, 설운도의 칭찬에도 아쉽게 탈락했다.

2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최예진이 설운도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예진은 '트롯신이 떴다' 출연 후 아들의 반응에 대해 "존경하는 눈빛으로 다가오더니 사랑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최예진은 인터뷰에서 "제일 좋아한 사람이 아들이다. 오늘도 잘하고 오라고 문자가 왔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예진은 설운도의 '여자여자여자'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설운도는 "제스처도 보니까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했고, 주현미 역시 "공연 보듯이 즐기면서 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랜선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66%. 아쉽게도 최예진은 탈락했고, 설운도는 "제가 죄송하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노래 정말 잘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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