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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배구여제 김연경, 11년 만에 V리그 복귀…팀 승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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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렬한 존재감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11년 만에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 김연경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무관중 경기에도 7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가운데 김연경은 화려하게 날았습니다.

지난 컵대회 결승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GS칼텍스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