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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부자면서 ‘짠돌이’라는 양준혁…예비신부 박현선에게 “오빠 죽으면 재산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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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예비신부인 재즈가수 박현선이 양준혁에 대해 “짠돌이”라고 표현했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지난 20일 박현선과 양준혁이 등장하는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현선은 양준혁에 대해 “지독한 짠돌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밝히며 “양준혁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은 LED 꽃”이라고 말해 진행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 박현선은 양준혁이 “오빠가 죽으면 내 제산은 다 네 거다”라는 말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양준혁이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연이어 폭로되는 양준혁의 짠돌이 같은 면모에 김원희는 “100억 부자가 왜 그러냐”고 다그쳤다. 이에 양준혁은 해명을 하느라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2010년 은퇴하기까지 구단과 KBO발표액 기준으로 연봉과 계약금으로만 72억39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재산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오는 12월26일에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양준혁은 “자선 야구대회에 맞춰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조심스럽다”며 계획을 수정한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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