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논란에 휩싸이자 '어벤져스' 동료들이 옹호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감독인 루소 형제가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에 스칼렛 요한슨, 돈 치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폴 러드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미국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행사 소식을 기점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배우 크리스 프랫을 두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였다. 그가 자신의 영향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점, 이에 더해 공화당 지지자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의 장인인 배우 겸 정치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공화당 소속이라는 사실이 더욱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료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획과 감독을 맡은 제임스 건이 크리스 프랫 옹호에 나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크 러팔로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비난을 늘어놓는 대신 그가 그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살펴봐라"라고 말했고 제임스 건 감독은 "그가 믿는 것을 정치적으로든 다른 것으로든 가정하는 것을 그만둬라"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또한 크리스 프랫에 대해 "긍정과 감사 외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봉사를 가장 높은 가치로 고집하는 사람"이라며 비난을 멈추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마크 러팔로·제임스 건 트위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