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관심도 요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예베 코포드 덴마크 외교장관과 화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제공=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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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예베 코포드' 덴마크 외교장관과의 화상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아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지지도 요청했다.
이날 양국 장관은 내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 동맹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 장관은 양국이 녹색성장 동맹을 기반으로 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덴마크 총리 참석을 포함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코포드 장관은 덴마크가 제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이었던 만큼 제2차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이투데이/김유진 기자(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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