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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라임 검사 접대 의혹' 따로 수사…검찰,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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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핵심 김봉현은 소환 불응

<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라임 로비 의혹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서 어제(19일)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가운데, 오늘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그 전담팀은 현직 검사들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씨에게 접대받았다는 그 의혹만을 수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의혹을 폭로했던 김봉현 씨는 정작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강청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