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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통연희 판놀음-풍요와 여흥의 잔치'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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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네이버TV를 통해 '전통연희 판놀음-풍요와 여흥의 잔치'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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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 판놀음 포스터
[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 연희 무대인 판에서 하는 놀이를 공연으로 꾸민 것이다.

23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누리연희단의 '판판판! 막아가자, 풀고 가자!'를 비롯해 비나리, 봉산탈춤, 웃다리농악과 잡희 등을, 30일에는 강강술래 한마당 '강강좋다 술래돌자'를 볼 수 있다.

다음 달 6일에는 밀양백중놀이 전 과정을 선보이는 '풍요와 여흥의 잔치'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참조.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과 23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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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포스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확인된 목곽묘와 출토유물을 검토해 진한 12국 중 하나인 사로국의 발전과 신라 국가형성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22일에는 경주 쪽샘·황성동·덕천리, 경산 임당, 울산 증산동 등에 있는 목곽묘 유적에 관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23일에는 '경주지역의 목곽묘 전개와 신라 조기 왕묘의 위상' 기조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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