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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멍투성이 아기, 외력 의한 복부 손상사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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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숨진 당일 "복부에 피가 찬 상황 바탕으로 경찰 신고"

경찰, 이번 주 부모 조사 예정

<앵커>

온몸에 멍이 들고, 골절이 있는 채로 실려와 숨진 16개월 아기 관련 속보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실시했는데 아기가 복부에 가해진 외부 충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부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민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몸에 멍과 상처가 있는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16개월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