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추미애, 윤석열 가족 · 라임 수사지휘권 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올해 들어서만 사실상 세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펀드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과 그 측근이 연루된 사건들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그 수사팀은 상급자 지휘를 받지 말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3페이지 분량의 수사지휘서를 보냈습니다.


수사 지휘 대상은 두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