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이 올해 들어서만 사실상 세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펀드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과 그 측근이 연루된 사건들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그 수사팀은 상급자 지휘를 받지 말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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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올해 들어서만 사실상 세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펀드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과 그 측근이 연루된 사건들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그 수사팀은 상급자 지휘를 받지 말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