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논의를 당 지도부에서 했느냐'는 질문에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19일 일축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도 해당 논란과 관련해 측근들에게 "차라리 진안군수를 했으면 했지 서울시장을 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현재 다음 대선의 유력한 잠재적 주자로 꼽힌다.
15대부터 20대까지 국회의원 6선을 마치고 여야 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력 때문이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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