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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과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왼쪽 두번째)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1883년 러시아 청년 사바틴, 조선에 오다-사바틴이 남긴 공간과 기억’ 특별전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0.10.19/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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