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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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더불어민주당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내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차출한다는 일부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출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논의된 바 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에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가 예정돼 있다. '미니 대선급'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 여야는 후보군을 살펴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상호·박주민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하지만 후보를 내야 할지 여부조차 아직 최종 결정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에서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윤희숙·박진 의원, 나경원·김용태·이혜훈 전 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정현수 , 유효송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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