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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오늘부터 등교 확대…수도권은 초등 저학년 등교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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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치원과 초등·중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오늘(19일)부터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됩니다.

고등학교는 기존처럼 밀집도 3분의 2 수준을 유지합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또는 학교별로 결정해 전체 학생도 등교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집단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은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되 초등 저학년에 한해 매일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서울과 인천 교육청은 오늘부터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하는 가운데 다른 학년의 등교 인원을 적절하게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경기도 교육청은 초등 저학년을 우선해서 등교를 확대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이에 따라 돌봄 및 학력 격차 우려가 제기된 초등 저학년에 대해선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등교 확대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방역과 수업 준비, 시차 등교와 오전·오후반 도입 등으로 교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전국적으로 1학기보다 7천 명 많은 4만 7천 명을 학교 방역 등 지원 인력으로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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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초·중·고의 등교 인원 제한이 2/3로 완화된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이 등교하는 학생과 배웅 나온 학부모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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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 19일 오전 서울 문백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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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한 19일 오전 서울 문백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등교하며 손을 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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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가 시작된 19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경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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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가 시작된 19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경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독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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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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