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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식당 일자리 잃고 전전반측…빚상환 미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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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용회복 제도를 통해 빚을 갚고 싶어도 실직이나 폐업으로 빚 갚을 능력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럴 경우 길게는 1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받고 그 이후 재조정받은 빚을 나누어 갚을 수 있게 됩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0대 김 모 씨는 지난 7월 일하던 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개인사업을 하던 남편은 사고로 몸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