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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폭발물 들고 스토킹 여성 쫓아갔다가…제 손에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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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직접 만든 폭발물 가지고 집 찾아갔다

<앵커>

전주에서 20대 남성이 폭발물을 만들어서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여성의 집을 찾아가 터뜨렸습니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고 본인의 손만 크게 다쳤습니다.

JTV 송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계단 유리창 2곳이 깨져 있습니다.

어젯(17일)밤 8시쯤 이 아파트 3층 계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20대 남성이 왼손을 크게 다친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