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 숲 |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내년 6월까지 흥덕구 오송읍 오송산업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19억원을 들여 이 일대 1만8천여㎡에 상록수 교목(喬木)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부터 숲 조성에 나설 참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선 열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먼지가 오송산업단지로 날리지 않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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