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어제(17일) 밤에 비해서 오늘 아침은 밤사이 지표면이 빠르게 냉각돼 조금 더 쌀쌀한 아침인데요,현재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은 7.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파주도 1.8도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5도 안팎까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대관령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낮이 되면서는 가을볕에 이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고요, 일교차는 10도에서 많게는 20도 가까이나 차이가 나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는데요, 안개는 아침까지만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점차 소산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7.8도, 대전이 5.8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0도, 대전이 21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그 전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서서히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 SDF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어제(17일) 밤에 비해서 오늘 아침은 밤사이 지표면이 빠르게 냉각돼 조금 더 쌀쌀한 아침인데요,현재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은 7.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파주도 1.8도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5도 안팎까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대관령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낮이 되면서는 가을볕에 이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