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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재명 "형님, 하늘에선 마음 편히 지내시길…용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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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입원 논란 당사자 셋째 형에 사과…파기환송심 무죄선고 받고 SNS에 심경 글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당사자인 친형 재선(2017년 사망)씨에게 사과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2년간의 칠흑 같던 재판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미처 하지 못한 말을 전한다"며 "셋째 형님. 살아생전 당신과 화해하지 못한 것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