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20일 세계 인권 기록물 전시 '주권을 넘어서 보편적 인권으로'를 국립 5·18 민주묘지 내 추모관에서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12월 2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중 인권 기록에 초점을 맞춰 12개국을 선정, 관련 국가 기록물을 전시한다.
소리 부스, 사진과 영상, 시민 체험 전시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5·18 전개 과정에서 기록된 여성들의 활동상, 아르헨티나 실종자 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난징 대학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등 여러 나라 인권 운동의 핵심적 사건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5·18 묘지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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