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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신과함께' 특별전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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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문화뉴스 MHN 이한영 기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가 오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전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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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신과함께 특별전:저승 미리보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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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는 한국 신화의 전통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근대화된 저승세계를 그려낸 웹툰이다. 이 작품은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지옥에서 49일 동안 받게 되는 재판 받는 내용으로 구성되는데, 작가는 재판의 과정에서 저승세계를 통해 현대 사회를 재치있게 풍자했다.


'신과함께'는 원작 웹툰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재구성되기도 했는데 영화의 경우 천만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신과함께 특별전:저승 미리보기'라는 이름으로 신과 함께 전시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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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신과함께 특별전:저승 미리보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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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이다. Δ웹툰을 입체적으로 해석한 실감미디어 콘텐츠, Δ10년이면 저승도 변한다! 웹툰 '신과 함께-저승편' 완결 그 후, ΔG옥마켓 단독판매 신상 지옥템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는 관객이 직접 저승세계를 체험해보는 주제로 구성된 만큼,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활용되었다. 이에 '쥬라기월드 특별전'을 개최했던 전시 전문업체 '브랜드아키텍츠'가 신과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브랜드아키텍츠 임준영 대표는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은 저승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삶을 고찰하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회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과함께 특별전:저승 미리보기'는 인사동 코트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사전 온라인예매제도를 시행하니 예매내역을 확인하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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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신과함께 특별전:저승 미리보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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