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3기신도시 춘궁동 토지감정평가 현장조사. 사진제공=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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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춘궁동 일원 토지감정평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현장실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현장실사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감정평가는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감정평가법인은 사업시행자 추천으로 ㈜가온감정평가법인, 토지소유자 추천으로 ㈜정일감정평가법인 두 곳이 선정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공개조사를 실시한다는 차원에서 주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하남도시공사가 명기된 노랑색 조끼를 착용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조사한다. 토지와 지장물은 별도로 보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는 현장실사에 앞서 토지보상 일정 안내문을 토지주에게 발송했다. 아울러 토지감정평가나 현장조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하남도시공사 교산보상팀으로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토지보상에 대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하남도시공사 보상상담센터에서 감정평가, 법률, 세무 전문가에게 상세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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