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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HOT 브리핑] 여야, 한동훈 국감 출석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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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의혹 사건의 당사자이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대기업과 권력형 비리 사건 수사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의 이름을 아실 겁니다. 오늘(15일) 국회 법사위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국정감사장에 나오게 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나오도록 하자는 국민의힘과 나올 필요 없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공방이 있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국회가 나오라면 나가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혔는데, 다수당인 민주당이 반대하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부패범죄 수사를 총지휘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서 수사권이 없는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된 이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연구위원에 이어 최근 법무연수원 본원이 있는 진천 연구위원으로 계속 좌천성 인사발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