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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북한, 日 '베를린 소녀상' 철거 압박에 "철면피한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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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부정한다고 없어지나…국제사회 뭇매 맞을 것"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최근 일본이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에 대해 15일 "철면피한 추태"라고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일본의 철면피한 추태가 가져올 후과' 제목의 논평을 내 "역사는 부정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왜곡한다고 하여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