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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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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빌보드뮤직어워드] 포스트 말론, 톱아티스트상 “정말 놀랐다...의미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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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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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포스트 말론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이날 포스트 말론은 톱 아티스트상 수상 후 “정말 놀랐다.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기댈 사람이 없는 분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와 함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 된다.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으며, 'BTS : THE REVIEW'를 쓴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자로 나선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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