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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0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20 BBMAs')가 개최됐다.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으며,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자로 함께했다.
이날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빌리 아일리시, 엑소, 갓세븐,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름을 올렸고,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 덕분에 4년 연속 상을 받았다. 감사드린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 BBMAs'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켈리 클락슨이 호스트를 맡았으며, 앨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리조,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빌리 아일리시,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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