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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레전드 가스 브룩스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등장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20 BBMAs')가 개최됐다.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으며,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자로 함께했다.
이날 아이콘상(Icon Award)은 가스 브룩스가 차지했다. 가스 브룩스는 컨트리 음악을 유행시켰으며 1위곡이 19곡, 1위 앨범이 17장,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 9개, 비틀즈의 기록을 깨며 미국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판 가수다.
가스 브룩스는 'The Thunder Rolls', 'That Summer', 'Dive Bar', 'The Dance' 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켈리 클락슨은 가스 브룩스의 무대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켈리 클락슨이 호스트를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앨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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