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상승률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우시(中 장쑤성)=신화/뉴시스】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의 한 시장에서 지난 9월10일 한 여성이 야채를 사고 있다. 2015.01.09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하락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1.7%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18개월 만에 최저치다.
9월 PPI는 전월에 비해선 0.1% 상승했다. 1~9월 PPI 평균은 전년 동기에 비해선 2.0% 내렸다.
CPI는 8월보다는 0.2% 올랐다. 도시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6%, 농촌 CPI 경우 2.1% 각각 상승했다.
식품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9%, 비식품 가격은 작년과 같았다. 소비품 가격은 2.6%, 서비스 가격 경우 0.2% 각각 올랐다.
1~9월 평균 CPI는 전년 동기보다 3.3%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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