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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세보다 많이 싸다"…전셋집 보려 줄 서고 제비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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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집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싼 전세 매물을 보려고 집 앞에 줄을 서고, 결국에는 제비뽑기까지 해서 계약하는 경우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가양동 한 아파트 복도에 10여 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매물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수천만 원 싸게 나온 전셋집을 보러 온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