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30일 무료 이용 서비스를 중단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부터 미국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30일 무료 서비스를 폐지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무료 체험 대신 다른 마케팅 서비스를 내놓을 에정이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넷플릭스는 멋진 경험선사와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미국 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부터 미국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30일 무료 서비스를 폐지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무료 체험 대신 다른 마케팅 서비스를 내놓을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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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넷플리스의 이번 결정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나온 조치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에 따라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무료 체험 서비스를 중단할 지 여부도 관심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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