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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美국무부, '中생트집'에 "BTS, 긍정적 한미관계 지지 감사" 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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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 트윗 통해 밝혀…'미국과 전방위 충돌' 中 겨냥 분석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국 누리꾼들의 반발을 산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70주년 언급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데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BTS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당신들은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음악은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