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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조그만 야산 주인이 458명"…조합장 되려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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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산림조합장은 각종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관여하고 조합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산을 잘게 쪼개 수백 명이 소유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인제군의 한 야산입니다.

산세가 험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임산물 재배 등 특별한 용도로 쓰이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