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응급실 실려온 16개월 아기 사망…온몸에 멍투성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료진, 아동학대 의심 신고…3주 전에도 학대 정황

<앵커>

어제(13일) 낮, 생후 16개월 된 아기가 온몸에 멍이 들고 크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 실려와 끝내 숨졌습니다. 아동학대를 의심한 의료진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강민우 기자, 어떻게 된 건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이 신고를 접수한 건 어제 낮 12시 20분쯤입니다.

30대 부모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16개월 된 여자 아이를 병원 응급실로 데려온 건데, 의료진이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