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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한민국 최고의 로비스트" vs "내가 슈퍼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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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옵티머스의 이런 정관계 로비 의혹 중심에는 모두 네 사람이 등장합니다. 먼저 옵티머스 펀드가 지난해 환매 중단 위기에 처했을 때 NH투자증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 모 씨, 또 검찰과 법원의 대단한 사람들을 두루두루 아는 인물이라고 지목됐던 신 모 씨, 그리고 옵티머스 돈을 투자받아 신 씨와 함께 시행사업을 벌인 두 사람이 더 있습니다. 이들 네 명 가운데 검찰은 회장님이라고 불렸던 신 모 씨를 로비 의혹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