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文 "靑, 검찰 수사 적극 협조하라"…출입기록 제출 계획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옵티머스와 함께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 펀드와 관련된 검찰 수사에 청와대가 적극 협조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지시했습니다. 검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의 청와대 출입기록을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그걸 거부했다고 어제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하루 만에 이런 지시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은, 김정윤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청와대가 이강세 전 광주MBC 사장의 지난해 7월 청와대 출입 기록과 관련 CCTV 영상을 제출해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거부했다"는 어제 SBS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출입기록은 법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어제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