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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존할 절충안 찾겠다"…이용수 "소녀상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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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일단 보류…"日 아직까지 정신 못 차려"

<앵커>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가 일단 보류됐습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자 베를린 당국이 합의점을 모색해보자고 한발 물러선 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독일 대사관을 항의 방문하며 소녀상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자는 베를린 시민들의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