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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단 학교 20개교…학생·교직원 확진 3명 늘어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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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단 학교 20개교…학생·교직원 확진 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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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전·서울 등 4개 시도 20개교 등교 불발
전일 대비 추가 확진자 학생 2명, 교직원 1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20개교로 집계됐다. 지난 13일 대비 학생 추가 확진자는 2명, 교직원은 1명이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등교를 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등교를 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4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4개 시·도, 20개교다. 전날에 비해 등교중단 학교가 1곳 줄었다. 7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한 반면 6개교가 등교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 6곳, 서울 5곳, 강원 1곳 순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학생 2명, 교직원 1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628명, 교직원 130명으로 총 758명으로 집계됐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3일 오후 4시 기준 1만1778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475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만216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0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