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계속 늘어 2만명에 육박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청 신도시 주민등록 인구는 1만9천463명으로 3개월 전 1만8천143명보다 7.2%(1천320명) 증가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와 여성가족플라자 개관, 정부경북합동청사 완공에 따른 기관·단체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도시 전체 아파트 분양률과 입주율은 각각 96.4%와 94.5%다.
내년 12월에는 5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 준공한다.
이석호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이전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