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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1주기에 설리 친오빠가 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설리 오빠 최대희 씨는 14일 1주기를 맞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설리 오빠는 "오랜만에 볼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네. 오빠가 더 자주 가야 하는데 미안하다"라고 말문을 연 뒤 "옛날처럼 대들고 싸워야 하는데 (현실이)진짜 짜증 난다 화나고 슬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은 다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너만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으면 된다"라며 "너무 보고 싶은 세젤예 내동생 사랑한다"라고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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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가 드라마 '디어엠'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드라마 '디어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서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원만히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14일 일각에서는 김새론의 '디어엠' 하차 이유가 라인업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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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4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스웨덴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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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입금 금지' 입장을 재차 밝힌 모종화 병무청장에게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모 청장은 1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준 입국금지에 대한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질문에 "유승준이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 한국 사람이 아니고 미국 사람"이라며 "2002년도에 국외로 나가 일주일 만에 시민권 획득해 병역을 면탈한 사람"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병무청장님은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저에 대한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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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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