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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스브스타] 오정연, 이찬원과 이런 인연이? "관객 사로잡던 13살 소년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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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이찬원과 뜻깊은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어제(13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전 나와 한자리에 있었다며 먼저 다가와 인사해준 찬또배기(이찬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한 사진은 JTBC '히든싱어6'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의 현재 사진과 13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함께한 과거 사진이었는데요, 2008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MC를 맡았던 오정연이 당시 인기상을 받았던 13살 이찬원과 만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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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찬원은 오정연에게 먼저 "13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을 아직 가지고 있다"며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놀란 오정연은 "이 꼬마 기억나지! 당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소년이 이렇게 잘 커서 멋진 가수 이찬원이 됐다니 내가 다 흐뭇해진다"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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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정연은 "역시 어릴 때부터 다져온 경험과 내공이 있는 친구라 그토록 다부져 보였구나. 앞으로 쭉 꽃길만 걷길"이라고 이찬원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3년간 두 분 다 열심히 달려오셨군요. 감동입니다", "좋은 인연 계속되길", "이찬원 씨 정말 잘 컸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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