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김선아, 故 설리 1주기 추모 "한순간도 잊고 지낸 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아가 절친 고(故) 설리의 1주기를 맞아 묘소를 방문했다.

김선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잠이 안 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 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어.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넌 진짜 모를 수가 없다.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너 딸내미 블린이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내가 결혼을 해도 남편 손잡고 오고 애들 낳아도 애들 손잡고 오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사랑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복장 차림으로 설리의 묘소에 방문한 김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생전 설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김선아는 고인의 반려묘인 고블린을 맡아 키우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김선아 SN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에게 축전 영상 보내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