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오늘(14일)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간부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구월지구대 소속 A 경위의 차량이 음주 의심 차량으로 언급돼 해당 지구대에서 출동했지만, 차량 추적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해당 차량은 A 경위의 아들이 몰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 경위는 자신의 차량이 음주 운전 의심 신고가 됐는데도 사실 확인 등을 하지 않고 아들과 전화통화만 한 뒤,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경위가 근무하는 구월지구대는 5개월이 지난 지난달 5일에서야 남동경찰서에 해당 내용을 보고했고, 남동경찰서는 A 경위를 대기 발령한 뒤 범인 도피와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에게 축전 영상 보내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