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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부터 산초를 최우선 영입 과제로 꼽았다. 도르트문트와 협상에 끝내 실패하자 이제는 산초 대안을 누구로 영입할지가 과제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은 그 대안이 '유스팀'에 있다고 보고 있다.
숄라 쇼어티어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갖췄고 심지어 산초 영입 실패에 따른 공백까지 메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쇼어티어는 지난해 14세 314일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고, 이후 꾸준히 발전해 왔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월 쇼어티어가 17살이 되면 프로로 전향하기 위해 이미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 유럽 전력 많은 클럽들이 쇼어티어에게 눈독을 들였고 이미 그를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해둔 것이다.
라이언 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세 이하 팀 감독은 "쇼어티어는 매우 기대되는 선수다.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고, 여러 다른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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