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 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라는 글과 함께 설리의 납골당에 찾아간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아가 故설리의 묘소를 찾았다.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
김선아는 "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울기만 해서 미안해.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넌 진짜 모를 수가 없다!"라며 고 설리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김선아는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너 딸내미 블린이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내가 결혼을 해도 남편 손잡고 오고 애들 낳아도 애들 손잡고 오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고 설리의 납골당에 방문한 사진과 생전 설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고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