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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양향자 "펀드는 투명성 생명...라임·옵티머스 연루자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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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의혹에 연루됐다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민주당 안에서도 나왔습니다.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오늘(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반에 판매되는 펀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는 만큼, 민주당 안에서 두 펀드에 연루된 사람이 나타나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는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금융당국의 통렬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두 펀드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발본색원하고, 경제 주체들이 비도덕적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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