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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다리 찢으며 '호수비' 펼친 최지만, ALCS 3차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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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탬파베이 최지만(왼쪽)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 2차전에서 5회 수비 때 호세 알투베의 타구를 잡은 3루수 조이 웬들의 송구를 1루에서 잡아내고 있다. 휴스턴 |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9)이 휴스턴과의 ALCS 3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탬파베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ALCS) 3차전을 가진다. 전날 ALCS 2차전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던 최지만은 휴식 시간을 갖는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에서 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랜디 아로지레나(좌익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즈(1루수)-조이 웬들(3루수)-매뉴얼 마르고(우익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마이클 페레즈(포수)를 배치했다. 라이언 야브로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최지만은 전날 ALCS 2차전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으나 여러 차례 호수비를 펼쳤다. 탬파베이는 홈런 2방을 앞세워 휴스턴에 4-2로 승리했다. ALCS에서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2승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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