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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9필지 중 마지막 10필지다. 공급 면적은 681.5~2041.8㎡다.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1055만~1336만원이다.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법원ㆍ검찰청, 쇼핑시설, 대단위 공동주택용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 GH 토지분양시스템(buy.gh.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하고 29~30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확인하거나 관련 부서(031-830-5072, 5076)로 문의하면 된다.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 중이다.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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