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신도시 토지보상 감정평가 고유제 봉행. 사진제공=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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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강근주 기자】 하남시 춘궁동 제3기 신도시 교산주민대책위원회는 12일 광주향교에서 토지보상 감정평가 고유제(告由祭)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석철호 교산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감정평가사, 춘궁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철호 위원장은 “춘궁동 지역이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지구로 편입되면서 많은 진통을 겪었으나 이제는 토지보상 감정평가가 잘 되어 춘궁동을 떠나는 주민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원하기 위하여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정평가사들에게 “주민의 뜻에 따라 실제지가에 맞춰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춘궁동 지역의 많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문화유산과 신도시가 잘 어우러지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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