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개장...창업판 0.25%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3일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유입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34 포인트, 0.15% 떨어진 3353.12로 출발했다.

지수가 1개월 반만의 고가권에 머물면서 차익을 노린 매도세가 선행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9.45 포인트, 0.21% 하락한 1만3678.6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73 포인트, 0.28% 내린 2769.66으로 장을 열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 자원소재주 등이 밀리고 있다. 식품주와 제지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정책 기대감에 관련 수혜주도 오르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광둥성 선전 경제특구 40주년 기념식에 참석차 남하한다.

이달 하순 예정한 중국공산당 제19기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선 산업지원책 책정이 관측되고 있다.

산업지원책과 경기부양책이 상하이 등에 본거지를 둔 종목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에 연관 종목이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16.38 포인트, 0.49% 내려간 3342.0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8분 시점에 12.66 포인트, 0.09% 떨어진 1만3695.41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9분 시점에 2770.51로 6.88 포인트, 0.25%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